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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rmaskfk 시간 2020-07-18 22:12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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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백노인이 경악하는 찰나 이미칼질은 끝나버리고 엄지손톱크기 

만한 정(丁)으로, 정에서 쌀알 크기만한 미(米)로 쪼개진 당근만이 

도마 위에 남았다.

그 모양과 크기가 일정한 게백노인 자신이 썬 것이나석무종이 

썬 것이나 별반 다르질 않았다.

 

'제 어미 뱃속에서부터 칼을 쥐고 태어난것도 아닐텐데 어찌 이

럴 수가 있더란 말이냐!'

 

백노인은 놀라 쿵쾅거리는 가슴에 손을 얹어 진정시켰다.

석무종은 당근 하나를 다 썰어 도마에 쌓아놓고어떠냐는 얼굴로 

그를 바라봤다.

하지만 오냐 잘했다, 그럴 백노인이 아니다. 그는 칭찬대신 검지

를 구부려 딱 소리가 나도록 석무종의 이마에 퉁겼다.

 

"이 녀석아! 채썰기[絲] 해야될 걸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어쩌자는 

거냐?"

 

 채썰기는 다양한 썰기의 하나이다. 길이를 두 치 정도로 해서 실

처럼 가늘게 써는 방법인데, 석무종은 거기에 한 번 더 칼질해서 쌀

알 크기만 하게 만든 것이다.

이는 전적으로 어제 본 썰기를 그대로 흉내낸 탓이었다.

 

"?"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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